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한 22일,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전·현직 유력정치인들의 조문 행렬이 줄을 이었다.<br /><br />여야 지도부와 전직 대통령 등을 포함한 굵직한 정관계 인사들은 첫날 오전 침통한 분위기가 흐르는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.